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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총탄 막은 스마트폰, 총알이 배터리에 박혀… 피해자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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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04 16:12
2013년 11월 4일 16시 12분
입력
2013-11-04 15:53
2013년 11월 4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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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막은 스마트폰’
총탄 막은 스마트폰 소식이 화제다.
최근 ‘총탄 막은 스마트폰’이라는 제목으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면 유리가 파손된 스마트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 스마트폰은 총알의 충격에 후면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시선을 끌었다.
이 사전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새벽 시간에 한 남자가 편의점에 들어서더니 강도로 돌변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점원은 강도에게 총을 맞았고 상의 주머니에 넣어둔 스마트폰으로 인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총탄은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박힌 것으로 확인됐으며, 점원은 병원으로 이송돼 검진한 결과 다친 곳이 없었다고 전해졌다.
‘총탄 막은 스마트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탄 막은 스마트폰, 생명의 은인이다”, “총탄 막은 스마트폰, 정말 운 좋다”, “총탄 막은 스마트폰, 나도 저걸로 바꿀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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