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난 친척 여자아이를 성폭행해줄 남자를 찾는다는 광고를 낸 경악스런 남성이 체포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 AP 등 외신에 따르면 세인트루이스주에 사는 앤서니 브링크만(32·남)이 최근 인터넷에 "내가 보고 있는 가운데 11살 난 친척 여자아이를 성폭행해줄 남자를 찾는다"라는 광고를 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이 지역 경찰은 다행스럽게도 브링크만의 광고에 응하는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 해당 사건에 대한 제보를 받아 브링크만을 체포했다.
경찰은 광고에 응한 것처럼 위장, 브링크만에게 접근했다. 경찰은 "브링크만은 함정 수사를 펼친 경찰관에서 아이의 사진 여러 장을 보냈다"라며 "그는 우리와 접선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80마일 떨어진 세인트루이스 큐바라는 외딴 곳에 아이를 데리고 왔다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다"라고 설명했다.
브링크만은 이처럼 악마 같은 행동을 한 이유에 대해 "아동 포르노를 제작하기 위해서"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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