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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린 비행기, 3만6000 피트 상공서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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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0 17:07
2013년 11월 10일 17시 07분
입력
2013-11-10 14:33
2013년 11월 10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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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뚫린 비행기, 3만6000 피트 상공서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지붕 뚫린 비행기
비행중인 여객기의 지붕이 갑자기 뚫린다면...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최근 온라인에서 ‘지붕 뚫린 비행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011년 4월 1일(현지 시각) 미국의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에서 실제로 일어난 상황이다.
3만6000 피트 상공을 비행하던 여객기의 객실에서 갑자기 굉음이 나면서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지붕은 완전 뚫린 것이 아니라 천장 일부의 파손으로 그쳐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시 비행기는 이 사고로 인해 비상 착륙한 것으로 알려진다.
객실에 있던 탑승객이 촬영한 지붕 뚫린 비행기 사진은 최근 SNS을 통해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뉴스팀
(지붕 뚫린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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