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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약 340억 원’에 낙찰…수수료만 43억 원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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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14 10:43
2013년 11월 14일 10시 43분
입력
2013-11-14 10:41
2013년 11월 14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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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AFP통신은 “스위스 제네바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매에서 아몬드 모양의 오렌지색 다이아몬드가 2900만 프랑(약 340억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다이아몬드의 가격에는 404만 달러(약 43억 3300만 원)에 달하는 세금과 수수료 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AFP통신은 “다이아몬드를 낙찰받은 남성은 박수갈채 속에서 신속하게 자리를 떴으며 남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날 경매에 낙찰된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산으로 14.82캐럿으로 깊은 오렌지색을 띄어 ‘더 오렌지’로 불리며 미국 보석학회(GIA)는 유색 다이아몬드 중 최고등급인 팬시 비비드(Fancy Vivid, FV)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정말 이쁘다”,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구입한 사람은 뭐하는 사람일까?”,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저 비싼걸 살 수 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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