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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리아 군기지 폭탄 공격 받아…장성 4명 포함 31명 사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18 10:36
2013년 11월 18일 10시 36분
입력
2013-11-18 10:36
2013년 11월 18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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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군기지 폭탄 공격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부근 정부군 기지에 대규모 폭탄 공격이 가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17일(현지시간) 시리아 다마스쿠스 부근 정부군 기지에 대규모 폭탄 공격이 가해져 장성 4명 포함 적어도 31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SOHR은 '이날밤 다마스쿠스 동북쪽 교외인 하라스타에 있는 군기지에서 폭탄이 폭발해 건물이 무너지면서 31명이 숨졌으며, 이들 중에는 장성 4명이 끼어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SOHR은 '폭탄 종류는 잘 알수 없지만, 폭발 위력은 해당 건물을 완전히 붕괴시킬 만큼 강력했다'라고 강조했다.
시리아 측의 공식적인 보도나 반응은 아직 없는 상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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