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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진짜 무서운 도로, 무너져 내린 흔적까지… “여행 보내줘도 안 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19 18:52
2013년 11월 19일 18시 52분
입력
2013-11-19 18:14
2013년 11월 19일 1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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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진짜 무서운 도로’
‘진짜 무서운 도로’ 영상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진짜 무서운 도로’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소형버스가 볼리비아의 가파른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절벽 위 도로는 좁고 구불구불하며 비포장도로 곳곳에는 무너져 내린 흔적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스의 승객들은 태연하게 창밖을 내다보며 미소를 지으며 창문 밖으로 카메라를 내밀어 낭떠러지를 직접 보여주는 등 대범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짜 무서운 도로’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대편 차선은 없나?”, “이런 도로 우리나라에는 없겠지?”, “공사 좀 해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에 등장한 ‘융가스 도로’는 볼리비아의 수도인 라파스와 코로이코를 연결하는 해발 600m 산악지대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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