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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m 앞 거대 북극곰, 조금만 늦었더라면… “상상하기도 싫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1-20 19:36
2013년 11월 20일 19시 36분
입력
2013-11-20 19:07
2013년 11월 20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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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1m 앞 거대 북극곰’
1m 앞에서 거대 북극곰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캐나다에서 키 1.8m 정도 되는 북극곰과 조우한 여성 사진작가의 사연을 보도했다.
북극곰 영역의 중심부로 알려진 캐나다 클레펠드 다이먼드호에 있는 기지를 방문했던 이스라엘 출신 사진작가 다프나 벤 눈은 철조망 하나만을 사이에 두고 북극곰과 대치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1m 앞 거대 북극곰은 호기심을 갖고 내가 하는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다가왔다. 하지만 북극곰이 너무 공격적으로 변하자 북극곰 감시관들이 쫓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그 곰이 바닥에 드러누웠을 때 크고 귀여운 개 같았지만 갑자기 일어서자 기가 거의 2m에 달했다”면서 “그들이 얼마나 강하고 강력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1m 앞 거대 북극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위험했네”, “곰 착한 줄만 알았더니”, “서면 2m라니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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