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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상황을 오해한 개… 짖궂은 주인 장난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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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2 16:38
2013년 11월 22일 16시 38분
입력
2013-11-22 16:35
2013년 11월 22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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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오해한 개의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황을 오해한 개’이란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엔 개 한마리가 위험에 처한 주인을 구하기 위해 팔을 꼭 끌어안고 있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 주인은 개를 속이기 위해 마치 절벽에 매달린 것처럼 연출한 것이었다. 이에 속은 개는 위험에 빠진 주인을 구하기 위해 절박하게 매달린 것이다.
상황을 오해한 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황을 오해한 개, 주인이 너무했네” “상황을 오해한 개, 순수한 개다” “상황을 오해한 개, 개 잘만난 주인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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