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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는 토론토, 이유보니 납득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1-26 11:18
2013년 11월 26일 11시 18분
입력
2013-11-26 11:11
2013년 11월 26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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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청년세대 관점에서 전 세계 대도시 가운데 살기 좋은 곳으로 서울은 몇 위나 될까?
국제 도시문화 운동단체인 유스풀시티는 세계 대도시를 대상으로 15~29세 청년층을 위한 ‘2014 청년도시 지수’를 산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4 청년도시 지수 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LA와 도쿄에 이어 10위를 차지했다.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로는 문화시설과 정보 인프라, 취업 기회, 임금수준, 국제적 개방성 등 평가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점 받은 캐나다 토론토가 차지했다.
이어 베를린과 뉴욕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댈러스와 파리, 시카고, 런던이 4~7위로 뒤를 이었다.
월드컵 준비로 바쁜 브라질 상파울루는 17위, 중국 도시 가운데 상하이가 유일하게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언제쯤 될까?”, “서울이 방사능 도시 도쿄보다 아래...”, “청년도시 지수 세계 1위 역시 캐나다가 좋군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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