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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청년 도시 지수 세계 1위, 캐나다 토론토… “우리나라는 몇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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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6 11:41
2013년 11월 26일 11시 41분
입력
2013-11-26 11:22
2013년 11월 26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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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캐나다 관광청
‘청년 도시 지수 세계 1위’
청년 도시 지수 세계 1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청년세대의 관점에서 ‘청년 되 지수 세계 1위’를 조사한 결과 캐나다 토론토가 차지했다. 서울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 도시문화 운동단체인 유스풀시티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세계 대도시를 대상으로 15~29세 청년층을 위한 ‘2014 청년도시 지수’를 산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토론토는 문화시설과 정보 인프라, 취업 기회, 임금수준, 국제적 개방성 등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종합 평점을 받아 청년층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이어 베를린과 뉴욕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며 댈러스와 파리, 시카고, 런던이 4~7위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LA와 도쿄에 이어 1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청년 도시 지수 세계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은근히 높네”, “캐나다 가 보고 싶다”, “취업만 어떻게 해결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스풀시티는 대도시의 미래를 결정하는 요인으로서 청년 시민의 역할이 증대돼 올해 처음으로 국제 청년도시 지수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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