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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방에서 발 한번 삐끗하면…와장창!”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11-28 16:16
2013년 11월 28일 16시 16분
입력
2013-11-28 15:17
2013년 11월 28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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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방안에 놀이동산을 옮겨 놓은 듯 조립 완구를 이용해 롤러코스터 정밀하게 축소해 설치한 사진이 공개됐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라는 제목의 사진은 놀이완구인 케이넥스(K‘Nex) 부품 2만5천개를 이용해 총 6개월에 걸쳐 침실에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 노바스코샤에 살고 있는 ‘닉 코트러우’라는 소년이 2000달러(약 212만 원)를 들여서 만든 작품이다.
5세 때 처음 케이넥스 완구를 접한 그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때 선물로 받은 케이넥스 부품을 하나하나 모아서 이번에 롤러코스터를 설치했다고 한다.
이번에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는 한번 구동하는데 7분이 소요되며, 닉은 앞으로 3만7천개의 부품을 이용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심심하지 않겠는데”,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아예 놀이동산을 만들지”, “침실에 만든 롤러코스터, 방에서 발 한번 삐끗하면…와장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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