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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월드컵 조추첨, 죽음의 조는 A조… “4강팀이 다 모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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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1-29 19:26
2013년 11월 29일 19시 26분
입력
2013-11-29 18:42
2013년 11월 29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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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조추첨’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이 끝나 그 결과를 해커들이 빼냈다는 소식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일부 스페인 언론은 “해커들이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빼내 월드컵 조추첨 조작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전했다.
진위 여부를 떠나 스페인 언론이 전하는 해커들에 따르면 죽음의 조는 단연 A조다. 브라질, 멕시코, 잉글랜드, 프랑스다.
한국은 스페인, 크로아티아, 에콰도르와 함께 한 조에 묶였다. 일본은 우루과이, 가나, 그리스와 B조다.
월드컵 조추첨 조작설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공을 꺼낼때 뜨거운 공과 차가운 공으로 구분한다는 식의 루머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다.
‘월드컵 조추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A조 대박이다. 우승후보 4팀이다”, “뭐야 이게”,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등의 반응을 내보였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은 다음달 7일 브라질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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