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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현대판 노아의 방주… 건조비용 10조 6천억 ‘초호화 여객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3 14:27
2013년 12월 3일 14시 27분
입력
2013-12-03 14:24
2013년 12월 3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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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아의 방주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대형 건조물이 있다. 바다 한가운데에 위치한 이 건축물은 배인지 건물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크다.
이 배는 미국 기업 프리덤 십 인터내셔널사가 건조 중인 초호화 크루즈 여객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 규모는 길이 1.4km, 폭 228미터에 달하며 5만 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 학교와 병원을 비롯해 공원, 쇼핑센터, 카지노는 물론 공항까지 편의시설이 다 갖춰 있다.
특히 이 배의 건조 비용은 무려 100억 달러(약 10조6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대판 노아의 방주, 직접 보고싶다” “현대판 노아의 방주, 완공되면 구경가야지” “현대판 노아의 방주, 사진으로만 봐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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