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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종합뉴스]넬슨 만델라 영결식…100 여개국 정상 참석
채널A
업데이트
2013-12-11 23:54
2013년 12월 11일 23시 54분
입력
2013-12-10 22:26
2013년 12월 10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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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27년 간 자신을 가둔 사람들을 용서해
화해의 정신을 실천한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영결식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엄수됐습니다.
전 세계가 한 마음으로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강신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9만 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경기장이
추모 인파들로 가득 찼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도
만델라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려는 열기를 식히지 못했습니다.
추모객들은 만델라를 기리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슬픔을 달랬습니다
[이펙트] 타타 마디바 (우리의 지도자에 감사합니다.)
넬슨 만델라.. 넬슨 만델라...
오늘 영결식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등
전 세계 약 1백개국 정상들이 모여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장례식에 참석한
70여 개국 정상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몹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만델라의 정신을 이어받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 반기문 / 유엔 사무총장]
"넬슨 만델라는 가장 위대한 스승이었고,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와 정의를 가르친 지표였습니다."
만델라가 정치 입문의 결정적 계기라며
각별한 인연을 강조해온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그의 업적을 칭송했습니다.
[녹취 :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그의 투쟁은 바로 여러분의 투쟁이었고 그의 승리는 바로 여러분의 승리였습니다. 여러분이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그가 남긴 유산입니다."
만델라의 시신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프리토리아의 유니온 빌딩에서
사흘동안 일반에 공개된 뒤,
오는 15일 고향 쿠누에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갑니다.
채널에이 뉴스 강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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