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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암 투병 아내 웃음 보기 위해 온몸으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6 21:05
2013년 12월 16일 21시 05분
입력
2013-12-16 19:58
2013년 12월 16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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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발레복을 입고 우스꽝 스러운 퍼포먼스를 벌이는 남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핑크 발레복을 입고 여러 도시를 도는 남성 사진이 올라왔다.
이 남자는 밥 캐리라는 사진작가다.
그는 지난 2003년 아내가 암에 걸리자 아내를 웃게 하고 힘을 주기 위해 핑크색 발레복을 입고 세계를 돌며 사진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밥 캐리는 황량한 사막, 푸르른 초원, 아름다운 바닷가 등 세계 곳곳을 돌며 담은 자신의 모습을 사진집으로 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진집은 지금까지 3천 권이 넘게 팔렸고 판매 기금은 암 연구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투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암 환자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있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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