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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암 투병중인 아내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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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2:17
2013년 12월 17일 12시 17분
입력
2013-12-17 12:13
2013년 12월 17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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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지난해 9월 유튜브에 올라온 ‘밥 캐리의 투투 프로젝트 (BOb Carey The Tutu Project)’라는 제목의 영상이 최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 발레복을 입은 한 남자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남자는 사진작가로 알려진 밥 캐리 씨로 그는 암 투병중인 아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발레복을 입고 이 같은 영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아내 위해서 지극정성이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가슴 아픈 사연이다”, “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멋진 남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핑크 발레복 입은 남자)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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