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수 없는 도서관, 탁 트여 서로가 한눈에…‘시험기간엔 잔인할 듯’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5일 11시 31분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잠잘 수 없는 도서관'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독일 훔볼트 대학교 도서관은 거대한 크기와 더불어 사방이 탁 트여 있다.

일반적인 도서관과 달리 칸막이가 전혀 없고, 가까운 위치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멀리 있는 사람들 역시 한눈에 들어오는 개방된 구조라는 점이 눈에 띈다. 그야말로 '잠잘 수 없는 도서관'인 셈.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잠잘 수 없는 도서관, 탁 트여 있으니 시원하고 좋은데",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칸막이는 잠자는 사람이 다른 사람 방해하지 말라는 뜻이었구나", "잠잘 수 없는 도서관, 서로를 감시하거나 비웃게 될 듯", "잠잘 수 없는 도서관, 트인 공간에 있어도 자는 사람은 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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