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피서객 70여 명 부상…“손·발가락 잘려”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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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28일 23시 21분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아르헨티나에 식인 물고기 떼가 등장해 피서객이 부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외신은 “아르헨티나 북부 로사리오 시 인근 파라나 강에서 식인 물고기 떼가 출몰해 수영을 즐기던 사람들을 공격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각) 전했다.

부상자들 중 일부는 손가락과 발가락이 잘려나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파라나강에는 어부가 남긴 생선 잔해 때문에 팔로메타가 강변까지 따라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해당 강변을 임시 폐쇄한 상태입니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한국에는 없었으면”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정말 끔찍하다” “아르헨티나 식인 물고기, 이런 물고기도 존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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