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올해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 중 가장 놀라운 사진 13장을 공개했다.
가장 놀라운 지구사진 13장의 사진은 대부분 지난해 촬영됐지만 올해 공개된 일부 장면부터 불과 몇 주 전 촬영된 새로운 섬까지 다양한 장면이 포착됐다.
특히 세계 오대호 중 하나인 미 미시간호(湖) 북부 지역 모습부터 한 폭의 자연화를 연상케 하는 미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의 모습까지 지구의 가장 웅장한 풍경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올 하반기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 지난 6월 미국 오클라호마 무어 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모습 등 세계인들을 힘들게 만든 재난 장면도 공개됐다.
지구 사진 13선에는 보기 드문 미 알래스카의 맑은 날의 모습, 사쿠라지마 화산, 미 캘리포니아 해안, 미 네바다주 리노 야경, 미 알래스카 파블로프 화산, 태평양 소코로 섬 인근 상공 카르만 와류, 호주 그레이트샌디사막, 호주 프린세스 샬럿 만, 페루 아마존 살림 벌채 현장, 칠레 파타고니아에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대박이다”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하늘에서 직접 내려다보고싶다” “가장 놀라운 지구 사진 13, 역시 자연은 위대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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