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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천억 원 자전거 길… 런던 철길 위에 조성 ‘20년 뒤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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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3 16:00
2014년 1월 3일 16시 00분
입력
2014-01-03 15:56
2014년 1월 3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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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 원이 투자될 자전거 길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4천억 원 자전거 길’란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영국의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기획한 ‘하늘 자전거길’로 정식 명칭은 ‘스카이사이클’이다.
이 스카이사이클은 런던의 철길 위에 조성될 예정이다.
건설이 완료되면 10개의 루트를 통해 시간당 1만2000대의 자전거가 드나들 수 있게 된다.
총 구간 길이는 219km로 제작 기간은 20년, 투자 비용은 4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4천억 원 자전거 길을 접한 누리꾼들은 “4천억 원 자전거 길, 헉소리 난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비용이 어마어마하다” “4천억 원 자전거 길, 낭만적일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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