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1.6km 주행성공…러시아에서만 달리세요”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월 6일 16시 01분


사진=해당 언론사 홈페이지 캡쳐
사진=해당 언론사 홈페이지 캡쳐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국 메트로는 2일(현지시각)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를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한 타이어 업체가 얼음을 이용해 만든 자동차로 실제 도로를 주행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는 2005년식 GMC 트럭 실버라도를 얼음으로 제작한 뒤 여기에 핸들과 엔진, 타이어 등을 장착한 것으로 차제에는 지붕과 창문에 맞게 자른 얼음이 사용됐다.

놀라운 점은 이 얼음 자동차가 실제로 주행할 수 있다는 것. 이 얼음 자동차는 시속 20km 정도로 1.6km가량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주행후 다 녹았나요”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운전석도 얼음? 고문이겠다” “얼음으로 만든 자동차, 러시아에서만 달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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