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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노든, 유럽의회서 실시간 화상 증언 가능성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10 09:28
2014년 1월 10일 09시 28분
입력
2014-01-10 08:24
2014년 1월 10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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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실시간 화상 증언
유럽의회가 9일(현지시간)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대규모 불법 정보수집 활동을 폭로한 전(前)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유럽의회 실시간 화상 증언 허용안을 가결했다.
유럽 시민자유위원회는 이날 유럽연합 회원국 국민과 기관 등에 대한 미 중앙정보국의 스파이 활동을 규명하기 위해 청문회 증인으로 스노든을 채택하는 허용안을 찬성 36대 반대 2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모처에 은신 중인 스노든을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청문회 증인으로 초청한다는 방침이다.
유럽의회 본회의는 다음 달 스노든 증인 채택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어서 스노든의 화상 증언은 이르면 4월쯤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스노든이 폭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NSA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비롯한 EU 회원국 정상들은 물론 수백만 명의 EU 회원국 국민의 전화통화를 도청하거나 감청했다.
미국 정보 당국의 광범위한 개인정보 수집활동을 폭로한 스노든은 지난해 8월 러시아로부터 1년간 임시 망명을 허가받은 뒤 모스크바 인근에서 은신 생활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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