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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영하 37도에 폭포마저…관광객 더 많아져”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1-10 13:08
2014년 1월 10일 13시 08분
입력
2014-01-10 10:08
2014년 1월 10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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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북미에 불어 닥친 한파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얼어붙었다.
미국 언론들은 미국에 불어 닥친 한파에 대해 보도하면서 꽁꽁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사이에 위치하며 이곳은 섭씨 영하 37도까지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관광객이 끊이지 않았던 나이아가라 폭포는 결빙으로 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을 더 불러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18년 만에 역대 최저기온을 갈아치우는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20여 명이 사망했으며, 1만 8000여 편의 항공기 결항으로 경제적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정말 추운가 보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미국이 남극보다 춥다는데”,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영화의 한장면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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