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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영하 70도에 사진 찍고 싶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0 14:47
2014년 1월 10일 14시 47분
입력
2014-01-10 14:47
2014년 1월 10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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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북미에 유례없는 강한 한파가 몰아치면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결빙됐다.
이번 북미 한파로 인해 미국 6개 주에서 23명이 사망했고, 1만 8000여 편 항공기 결항 등으로 약 5조 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온이 영하 37도까지 내려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70도 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은 지난 1911년 이후 무려 103년 만의 일로 폭포 전망대에는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또한 폭포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레인보우 브리지’ 등 폭포 전망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얼음 장관과 피어오르는 안개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인파로 가득하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감이 영하 70도라니 말도 안 돼”, “영하 70도에 사진 찍고 싶을까?”, “우리나라는 아무 것도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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