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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103년만에 처음… 지구에 문제라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0 15:31
2014년 1월 10일 15시 31분
입력
2014-01-10 15:31
2014년 1월 10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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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나이아가라 폭포가 결빙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례없는 한파로 인해 북미의 기온이 영하 37도까지 내려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50도 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은 지난 1911년 이후 처음으로 폭포 전망대에는 얼어붙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또한 폭포와 비교적 가까운 ‘레인보우 브리지’ 등 폭포 전망대에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결빙 장관과 피어오르는 안개를 찍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번 북미 한파로 인해 미국 6개 주에서 23명이 사망했고, 1만 8000여 편 항공기 결항 등으로 약 5조 원이 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체감이 영하 50도라니 말도 안 돼”, “영하 50도에 사진 찍고 싶을까?”, “우리나라는 아무 것도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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