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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몸집 크고 공격성 없는 다른 고양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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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10:00
2014년 1월 15일 10시 00분
입력
2014-01-15 09:53
2014년 1월 1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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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은 또 다른 고양이다?
영국 데일리메일리이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의 동물 인간 행동학 분야 권위자인 존 브래드 쇼 박사의 연구 결과를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된 연구 결과는 고양이는 자신의 주인을 ‘몸집이 크면서도 공격성이 없는 다른 고양이’로 인식한다는 것.
존 브래드쇼 박사는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대하는 것과 주인을 친근하게 대하는 행동이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이의 꼬리가 위로 향하는 것은 고양이과 동물의 인사 방법인데, 주인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애정을 표하는 것으로 보아 동족으로 인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을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동족으로 취급하구나”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이럴 줄 알았다” “고양이 눈에 비친 주인, 재밌는 연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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