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밤 드러누워 발을 쳐다본 뒤 신께 기도했다. '신이시여 가슴이 더 커져 누웠을 때 발이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인기 절정의 여가수가 사생활 관련 민감한 얘기를 거침없이 털어놨다. 주인공은 미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29). 페리는 남성잡지 GQ 2월호에 실린 인터뷰에서 빈약한 가슴을 풍만하게 해달라고 11세 때 기도한 얘기를 털어놓은 뒤 "신께서 내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더 민감한 부분도 공개했다. 16세 때 첫 경험을 했다고 고백한 것.
페리는 또 "성형 수술을 한 적이 없다"며 '자연미인'임을 강조했다.
러셀 브랜드와 이혼한 전력이 있는 페리는 새로운 남자친구 존 메이어와의 관계에 대해 "굉장히 멋진 남자와 환상적인 경험을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페리는 지난해 발매한 앨범 '프리즘'이 77만 여장 팔리는 등 여전한 인기와 함께 최고권위의 그래미상에도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이 기대된다. <동아닷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