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증기 내뿜는 ‘세레스‘ 소행성, 초당 6㎏ 수증기 분출… “신비로워!”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1월 24일 16시 50분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BBC 인터넷판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소행성인 ‘세레스’가 수증기를 내뿜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광경을 유럽우주국(ESA)이 허셜 적외선 우주 망원경을 이용해 관측했고, 세레스가 초당 6㎏의 수증기를 분출했다고 밝혔다.

세레스가 상당량의 얼음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추측 뿐이었지만 이에 대해서 증거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우주국은 그러나 세레스 소행성이 수증기를 내뿜는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고 전했다.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발견에 누리꾼들은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신비로워!”,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폭발 위험성은?”,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무슨 문제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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