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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소니 신용등급 ‘투자부적격’ 추락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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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03:00
2014년 1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14-01-28 03:00
2014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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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TV-PC 사업 분야 난관”
일본 고도성장의 간판 기업이던 ‘소니’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7일 소니의 장기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으로 한 단계 강등한다고 밝혔다. 전체 21단계 등급 중 Ba1은 11번째로 ‘정크’(투자부적격) 수준에 해당한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하향 이유에 대해 “소니의 TV 및 PC 사업 분야가 난관에 부닥쳤다. 두 분야는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데다 기술 변화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소니의 수익성은 약하고 불안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니는 지난해 중간 결산(4∼9월 실적)에서 TV 사업 부진 등으로 158억 엔(약 1670억 원)의 적자를 봤다. 중간 결산으로는 3기 연속 적자였다.
이에 앞서 2012년 11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도 소니의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인 ‘BB―’로 세 단계 낮췄으며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회사채 발행이 어려워져 자금 조달에 애를 먹고 주가도 동반 추락할 위험이 커진다.
소니의 추락에 따라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시키는 ‘아베노믹스’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7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무역적자는 2012년(6조9410억 엔)보다 65.3% 증가한 11조4745억 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도쿄=박형준 특파원 lovesong@donga.com
#소니
#일본
#아베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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