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어린 시절 사진 보니…‘역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4일 13시 48분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어린 시절 사진 보니…'역시!'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서맨사 푸터먼(26)과 프랑스 패션학도 아나이스 보르디에(26)는 지난해 2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만남을 가졌다. 아나이스의 지인이 유튜브에서 서맨사를 발견, 두 사람을 이어준 것. 아나이스와 서맨사는 같은 생김새에 생년월일마저 일치함을 알고 서로가 쌍둥이임을 직감했다.

아나이스와 서맨사는 지난해 4월 25년만에 런던에서 만났고, 이를 다큐멘터리 '쌍둥이 자매의 만남'으로 제작해 발표했다. 두 사람은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라는 이름으로 외신을 장식했다. 두 사람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속편 격인 '재회 그 이후'의 제작비를 모금하고 있다. 현재 약 3만 달러가 모인 상태다.

아나이스와 서맨사가 공개한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척 봐도 쌍둥이임을 직감할 수밖에 없을 만큼 닮아 있다.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역시 현실이 드라마를 능가한다",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이제 헤어지지 말고 행복하게 살길",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인터넷과 페이스북은 위대해", "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어린 시절 사진부터 빼다박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25년 만에 만난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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