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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집 앞 10m 싱크홀, 폭 4m 크기… “내 자동차 돌려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5 10:12
2014년 2월 5일 10시 12분
입력
2014-02-05 10:10
2014년 2월 5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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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국 데일리메일
‘집 앞 10m 싱크홀’
집 앞 10m 싱크홀 소식이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집 앞 10m 싱크홀’에 대한 사건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에 거주 중인 조이 스미스가 집 앞 10m 싱크홀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 7시쯤 일어나보니 차를 주차한 자리에 10m 크기의 싱크홀이 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견된 싱크홀은 깊이 10m, 폭 4m에 이르렀으며 그 아래로 떨어진 차는 상당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이어진 습한 날씨가 지반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추정했다.
‘집 앞 10m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이런 일이?”, “자동차 아까워서 어쩌나?”, “정말 무서운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되거나 동굴이 붕괴되면서 생기는 웅덩이를 뜻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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