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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동화 나라 같은 동굴 “고드름이 녹으면 ‘흉기’…방문 전 꼭 문의를”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2-07 16:00
2014년 2월 7일 16시 00분
입력
2014-02-07 14:28
2014년 2월 7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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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내무부 웹스타그램 캡쳐
동화 나라 같은 동굴
온라인에서는 ‘동화 나라 같은 동굴’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사진은 미국 내무부가 웹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위스콘신주 북부에 어포슬 아일랜드 국립 호안에 있는 바다 동굴 내부의 모습이다.
어포슬 아일랜드 국립 호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호인 슈피리어호의 22개 섬을 포함한 호안으로 유서 깊은 등대와 사암 바다동굴 등 자연적인 동물 서식지의 집합지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 속의 동굴 모습은 고드름처럼 생긴 얼음이 동굴 속으로 들어오는 빛을 받아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이 올라온 웹스타그램에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바다동굴을 방문하기 충분한 얼음이 얼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동굴내부에는 동화의 나라가 기다리고 있으며, 동굴로 향하기 전에는 문의를 하라고 전하고 있다.
동화 나라 같은 동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동화 나라 같은 동굴, 동굴이 지리적으로 날씨에 민감한거 보네”, “동화 나라 같은 동굴, 고드름 떨어져서 맞으면 큰일 나겠네”, “동화 나라 같은 동굴, 사진을 잘 찍은 건가 멋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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