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과거사 갈등 문제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8일 중국 헤이룽장(黑龍江) 성 하얼빈(哈爾濱) 시의 안중근 기념관을 직접 찾아 역사적 의미를 평가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NYT는 이날 ‘반일(反日) 감정 고조를 보여주는 중국의 전시물’ 기사에서 “기차역에 마련된 안중근 기념관이 하얼빈의 관광명소가 됐다. 안중근을 잘 모르는 중국인들이 기념관을 찾아 각종 자료들을 관람하며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대담성과 용맹에 감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NYT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은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했지만 기념관 전시물은 그가 사려 깊은 학자와 같은 인물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재판정에서 “내 행동은 개인이 아니라 항일투사로서 조국 해방과 아시아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발언한 내용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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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10:22:05
왜놈은 과거 게다짝 신고 훈도씨차고 길러리를 요란하게 거들먹거리던 세월로 돌아가는 구나 동경시선거가 아베의 압승으로 끝났다니 걱정된다 걱정되 이번 기회에 안중근의사님을 왜인들도 알게 크게 홍보해야할것이다 이등방문이놈이 왜 죽어야했던 놈인지말이다
2014-02-10 12:38:31
짱개놈의 하얼빈역 플랫폼을 서성이면서 이토히로부미,안쫑껀르쓰를 물어보아도 대답하는 짱꼴라놈은 없었다. 몇년전 하얼빈역좌측 500m지점에 소위 둥베이르쓰지넨관을 두번 방문하였으나 안의사의 자취는 없었다.안의사의 동상도 철거한 짱꼴라놈 .지금 왜 대한민국을 희롱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