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성의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18일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14일 “이하라 국장이 아시아지역 일본 재외공관장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해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국장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라 국장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해 12월 26일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이후 방한하는 첫 고위 외교관이다. 13일 방한했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한일 양국을 상대로 역사문제 봉합을 촉구한 직후여서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일본 교도통신은 “두 사람이 만나 일본군 위안부 등 과거사 문제를 둘러싸고 한일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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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5 18:55:10
아베의 잘못을 먼져 시인하고 한국에 오너라.그렇지않으면 오나마나다.
2014-02-15 18:41:52
뭔 말을 하려나 왜국 미친 아베 사람들이
2014-02-16 09:37:52
일본은 한국 같은 국가는 아예 무시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아니 하느냐. 무슨 필요에 따라 방한하는 것일까. 무슨 립 서비스라도 보일 셈인가. 믿을 수 없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