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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8년의 버스 화제… 해파리 다리 부분이 좌석? “위험해보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3 11:24
2014년 3월 3일 11시 24분
입력
2014-03-03 11:20
2014년 3월 3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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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의 버스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뉴욕 시에 위치한 건축 관련 비영리 싱크 탱크 '테레폼 원(Terreform ONE)'은 최근 '2028년의 버스' 모습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완전 통합형 도시 계획을 연구하는 비영리 디자인 그룹인 테레폼 원은 '비행선 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2028년 버스의 모습을 탄생시켰다.
이 버스는 여러개의 다리을 가진 해파리 혹은 오징어를 닮았으며 버스의 '다리' 부분이 탑승자들이 앉는 좌석 역할을 한다.
2028년의 버스의 특징은 천천히 도시를 돌면서 공기를 정화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내리고 탈 수 있다.
버스의 속도가 시속 25km 이하이고 의자가 지면으로부터 수 cm정도만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2028년의 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2028년의 버스, 자세히 보면 징그러운데” “2028년의 버스, 애니메이션이 현실로” “2028년의 버스, 춥겠는데?”“2028년의 버스, 위험하진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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