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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셀카 찍은 교수 화제… 같은 조명·배경에서 27년간 촬영 ‘독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3 12:21
2014년 3월 3일 12시 21분
입력
2014-03-03 12:16
2014년 3월 3일 1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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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셀카를 찍은 교수가 화제다.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27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셀카를 초라영한 미국인 남성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칼리지 사진학과의 칼 바덴 교수는 지난 1987년 2월23일부터 무려 27년 동안 매일 아침 찍은 셀카를 자신의 블로그 등에 공개해왔다.
바덴 교수가 지금까지 찍은 사진은 총 9534장으로 최근에는 찍은 사진을 다시 모아 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에 게재하기도 했다.
바덴 교수는 '에브리데이'(Every Day)라는 프로젝트로 매일 아침 일어나 같은 카메라, 불빛, 앵글 아래에서 셀카를 촬영했다.
바덴 교수는 "34살 때 부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면서 "영상에는 내 인생의 24년 8개월 11일 2분의 흔적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아이들의 모습, 주위 환경 등을 사진으로 남기지만 나는 좀 더 획기적인 기록을 하고 싶었다"며 "셀카 프로젝트가 끝나는 날이 바로 내가 세상을 떠난 날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무서운 집념이다” “매일 셀카 찍은 교수, 하루쯤 빼먹을법한데” “매일 셀카 찍은 교수, 뭘해도 잘 될 사람이네”“매일 셀카 찍은 교수, 독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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