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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교복까지 입어 처음엔 도저히 구분 불가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04 12:40
2014년 3월 4일 12시 40분
입력
2014-03-04 12:27
2014년 3월 4일 12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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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20명 쌍둥이’
한 반에 20명 쌍둥이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한 매체는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 한 반에 20명 쌍둥이들이 배정됐다”고 소개했다.
배경을 살펴보면 학교에서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쌍둥이들을 한 반에 몰아넣었다고 한다.
이 반의 담임을 맡고 있는 쉬 페이 교사는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다”면서 “교복까지 입어서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이 불가능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아이들이 모두 일란성 쌍둥이로 구분이 쉽지 않지만 서서히 작은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면서 “쌍둥이들 특징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이 발생한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총 1600명의 학생 중에 쌍둥이가 이렇게 한 반에 몰린 것은 학교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신기하다”,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구분할 수 있나?”,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구분하는게 더 신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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