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타이핑 세계 기록 “매일 6시간씩 코로 타이핑 연습…도대체 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6일 1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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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이름도 생소한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이 갱신됐다.

코 타이핑이란 주어진 문장을 코를 가지고 컴퓨터 자판을 두들겨 입력하는 것이며, 가장 짧은 시간 안에 입력을 완료하는 사람의 기록이 올라가는 것이다.

이번에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을 갱신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남성은 인도 출신으로 103개의 알파벳을 47.44초에 타이핑했다.

기존 기록은 사우디 출신의 남자로 1분 33초 였으며, 이번 기록은 기존 사우디 출신의 남자의 기록을 월등히 앞서는 것이다.

이번에 기네스북에 오른 인도 남성은 코 타이핑 세계 기록을 위해 하루에 6시간씩 훈련을 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소식에 누리꾼들은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진짜 이런 기록도 있구나”,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직업이 뭐 길래? 하루 6시간이나...”, “코 타이핑 세계 기록, 인간 승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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