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블로그에 55번 연속으로 직진 신호를 받는 차량의 블랙박스영상이 게재돼 화제다.
지난 5일 게재된 영상은 팀 버크(Tim Burke)라는 사람이 새벽 3시경 미국 맨해튼의 한 도로 위를 주행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시작과 함께 팀은 직진 신호를 받는다. 그 후 빨간불이 들어오는 길 앞에 멈추자마자 바로 초록불이 들어오는 상황이 연속으로 벌어진다. 때문에 팀은 신호 대기를 할 필요 없이 멈추지 않고 달린다.
결국 영상이 끝나는 6분 28초 동안 팀이 직진신호를 받은 횟수는 무려 55번.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초록불로 바꿔주는 리모컨이라도 있나보다”, “저걸 다 셌다니 대단하다”, “직진신호 세 번 연속으로만 받아도 기분 좋은데 55번은 어떨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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