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km 괴물 슈퍼카 등장…네티즌, “날아갈 듯?”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7일 16시 47분


440km 괴물 슈퍼카


최고시속이 무려 440km인 괴물 슈퍼카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비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에 오른 이 슈퍼카는 현재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제작사 ‘코닉세그(Koenigsegg)’가 만든 이 자동차의 이름은 ‘One:1’이며, 차량 가격이 약 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슈퍼카는 5L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340마력이며 제로백(0-100km/h)은 2.8초, 시속 400km까지 도달속도는 단 20초에 불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현재 공식적인 세계 최고 속도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츠’ 보다 9km/h 이상 빨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작사는 “자체 테스트 결과 최고 속도 440km/h를 기록했다”면서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순식간에 400km/h에 도달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440km 괴물 슈퍼카’ 소식에 누리꾼들은 “440km 괴물 슈퍼카, 어짜피 못 사는 차”, “440km 괴물 슈퍼카, 한국에 들어오나요?”, “440km 괴물 슈퍼카, 날아갈 듯?”, “440km 괴물 슈퍼카, 생긴 것도 정말 멋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까지 모두 5대가 제작된 괴물 슈퍼카는 이미 다 판매된 상황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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