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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최악의 기숙사 화제, “폐허아니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18 10:09
2014년 3월 18일 10시 09분
입력
2014-03-18 09:55
2014년 3월 18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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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알려진 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한 대학교 기숙사의 충격적인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숙사의 외관과 건물 내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세련된 외관과 달리 이 기숙사의 내부 화장실에는 물이 흥건하고 벽과 바닥 등에는 곰팡이가 가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식당의 메뉴 역시 감자, 치킨, 소시지 등이 매일 똑같이 나와 학생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숙사는 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한 달에 8만원을 내고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전해졌으며 학생들이 문제를 고발하고자 건물 내부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믿을 수 없다”, “최악의 기숙사, 빈 건물 아니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최악의 기숙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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