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는 지난 1988년 영화 ‘사탄의 인형’에 등장했던 무서운 인형으로 알려져있다. 100년이 훌쩍 넘은 옛날의 아기 장난감이 처키의 조상인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장난감은 바로 두 팔과 두 다리로 기어가는 아기를 표현한 인형이다. 태엽 장치와 톱니바퀴를 이용해 기어가는 움직임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발과 손 일부, 그리고 민머리 아기 얼굴이 인상적이다. 아기는 무표정하지만 은은한 미소를 띄는 얼굴로 보는 이에게 오싹함을 주고 있다.
국립미국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에 등장한 이 이형은 ‘자연스럽게 기는 아기인형’으로 알려졌다. 박물관 설명에 따르면 이 인형은 1871년 특허를 받은 인형이며, 조지 펨버튼 클라크라는 사람이 그해 8월 특허를 획득했다.
‘처키의 조상 인형’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처키의 조상 인형, 괜히 오싹하다”,“처키의 조상 인형, 은근히 귀엽다”, “처키의 조상 인형, 웃으니까 더 무섭다”, “처키의 조상 인형, 갖고 싶다”, “처키의 조상 인형, 섬뜩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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