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0년 비밀병기, 탄환 7개 장전 가능한 ‘반지 총’…1200만 원 호가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3월 25일 10시 32분


‘1870년 비밀병기’

1870년 비밀병기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물건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1870년 비밀 병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이 반지는 접었다 펼 수 있는 방아쇠가 장착돼있으며 7개의 탄환까지 장전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반지 안쪽에는 ‘팜므 파탈(Femme Fatale)’ 이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어 여성 호신용이 아닌가 하는 추측 역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반지 총은 2006년 미국의 총기 관련 경매 사이트에서 1만1350 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돈으로 환산했을 때 1200만 원을 넘는 금액이다.

‘1870년 비밀병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1870년 비밀병기, 반지인 줄 알았더니 총이었네”, “1870년 비밀병기, 누가 만들었을까?”, “1870년 비밀병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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