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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뜻 모를 상형문자 빼곡…현상금까지 걸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8 15:50
2014년 3월 28일 15시 50분
입력
2014-03-28 15:44
2014년 3월 28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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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캐나다의 한 대학 도서관에서 미스터리한 암호문이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캐나다 온타리오 런던에 있는 웨스턴 대학교 도서관에서는 10개가 넘는 암호문이 연속으로 발견됐다. 현재로서는 암호문의 뜻은 해독되지 않았다.
처음 암호문을 발견한 마이크 모패트 교수는 도서관에서 국제 경제학 관련 책을 펼쳤다가 알 수 없는 이미지가 빼곡하게 인쇄된 이상한 봉투를 발견했다.
평범한 인쇄용지에 프린트된 암호문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상형문자들이 빼곡히 적혀 있다. 지금까지 발견된 암호문은 총 15개이며, 대부분 책의 16~17페이지 사이에 끼워져 있었고 암호문이 들어 있는 책은 다른 책보다 약간 앞으로 뺀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누가 왜 이런 암호문을 남긴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지만 암호문의 의미도 작성자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마이크 모패트 교수는 캐나다 달러 100달러(9만6천원)의 현상금도 내걸었다.
한편,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뜻이 뭔지 궁금하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아무리 봐도 모르겠네” “도서관 암호문 미스터리, 누가 그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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