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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안포 발사에 군 K-9자주포로 대응, 실수인가 의도인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31 14:52
2014년 3월 31일 14시 52분
입력
2014-03-31 14:29
2014년 3월 31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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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영상 갈무리
‘북한 백령도’
북한 포탄이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져 군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북한이 31일 낮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발사한 수십 발의 포탄 중 일부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해상사격훈련 포탄의 일부가 NLL 이남 지역에 떨어졌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사격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포탄 수만큼 NLL 북쪽 해상에 대응사격을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은 31일 아침 북한이 NLL 북쪽 해상사격훈련 계획을 통보함에 따라 혹시 있을지 모를 도발에 대비해 위기관리기구를 가동 중이다.
육군과 해병대는 화력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공군 전투기와 해군 함정도 초계 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주력 전투기인 F-15K 초계비행을 강화했다.
‘북한’의 포탄이 백령도 해상에 떨어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민들은 모두 무사한가요?”, “연평도는요?”, “불안해서 일하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북한은 지난 2010년 8월9일 서해상으로 117발의 해안포를 발사했고 이 가운데 10여 발이 백령도 북쪽 NLL 이남 1∼2㎞ 해상에 떨어진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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