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알비노 거북…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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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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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알비노 거북’

몸 전체가 하얀 색인 희귀 알비노 거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희귀 알비노 거북 ‘알바’(Alba)는 생후 2개월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의 몸을 지니고 있다.

알바의 희귀한 외모는 바로 ‘알비노’ 증상 때문이다. 백색증이라고도 부르는 알비노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피부, 털, 눈 등 신체 전체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희귀 알비노 거북은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현저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건강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알비노 거북’ 소식에 누리꾼들은 “희귀 알비노 거북, 특이하다”, “희귀 알비노 거북, 귀여운데”, “희귀 알비노 거북, 원인은 뭘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바’는 이 동물원에서 2개월 만에 가장 인기가 많은 동물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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