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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슈렉 닮은 난초, 발견 매우 어려워…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08 15:04
2014년 4월 8일 15시 04분
입력
2014-04-08 15:02
2014년 4월 8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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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닮은 난초’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렉을 닮은 난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녹색 피부와 갈색 조끼 등 슈렉을 빼닮은 형태의 희귀 난초의 사진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야생생물 사진작가가 스페린 피레네 산맥을 여행하다 우연히 이 난초를 발견했다.
난초의 학명은 ‘오프리스 아피페라’(Ophrys Apifera)이며 영어권에서는 ‘꿀벌 난초’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페로몬을 뿜어내 벌들을 유혹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지만 화려한 모습에도 불구, 실제로 보기는 매우 어렵다. 키가 큰 풀들 사이에서 자라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슈렉 닮은 난초’에 누리꾼들은 “슈렉 닮은 난초, 피오나 공주만 볼 수 있나?” “슈렉 닮은 난초, 정말 닮았다”, “슈렉 닮은 난초, 귀여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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