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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옥상 위 우주왕복선, 평범한 농부가 간직해 온 "비행의 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4 10:54
2014년 4월 14일 10시 54분
입력
2014-04-14 10:05
2014년 4월 1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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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위 우주왕복선
'옥상 위 우주왕복선'
중국의 한 가정집 옥상 위에 설치된 우주왕복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옥상 위 우주왕복선'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중국 광둥성 샤푸 마을에 거주하는 농부 후앙 유찬 씨가 직접 만든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후앙 씨는 평생 평범한 농부로 살아왔으나 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1년 전부터 우주왕복선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는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든 희망이었지만 포기할 수 없어 옥상 위 우주왕복선을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이 옥상 위 우주왕복선은 약 7m의 로켓과 3.8m 셔틀로 제작됐으며, 어두운 밤에도 멀리서 볼 수 있도록 조명까지 설치해둔 것으로 전해진다.
'옥상 위 우주왕복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박이다", "꿈은 이루어지네", "대박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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