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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행운도 이런 행운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4 10:37
2014년 4월 14일 10시 37분
입력
2014-04-14 10:13
2014년 4월 14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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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출처= 채널A 방송 갈무리)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횡재하는 행운을 얻었다.
미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너 클라이머(14)가 지난해 10월 ‘보석광산’으로 알려진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캐냈다.
타나는 지난해 10월 관광차 방문한 보석광산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것이다.
그가 발견한 다이아몬드는 노란색 눈물 다이아몬드로 시가 2만 달러(약 2000만 원)의 값어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타나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 돈을 학비로 사용할 것이라 설명했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도 가서 캐야지”, “미국이 역시 기회의 땅이다”, “난 로또를 해야지”, “정말 횡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남부 아칸소주의 주립 공원 중 하나인 크레이터 다이아몬드 공원은 일반인의 채굴이 허용된 유일한 노천광산이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해마다 최소 6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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