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태어 클라이머는 지난해 10월 아칸소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에서 3.8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
소녀는 이 다이아몬드를 보석상에 약 2만 달러(한화 약 2000만 원)를 받고 팔았다. 이 돈은 대학 학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캐낸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주립공원은 미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이 보석을 캘 수 있는 노천 광산이다. 지난 1906년 첫 다이아몬드가 채굴된 이후 자수정, 벽옥, 마노 등 다양한 종류의 보석들이 발견되고 있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이런 게 정말 대박이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전생에 뭘 했기에",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로또보다 더 하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어디가야 만날 수 있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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